한국썬, 국내 RFID 선두 기업인 키스컴과 시장 공략 위한 전략적 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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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3 10:5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 http://kr.sun.com)는 국내 바코드 및 RFID의 선두 기업인 키스컴(대표 한운수, www.kiscomm.co.kr)과 RFID 시장 공동개척을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하고,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썬 미들웨어와 키스컴의 RFID리더기를 패키징화 해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며, RFID사업에 대한 자원을 공유하고 마케팅 및 사업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해 시장 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SI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 할 계획이다.

RFID솔루션으로 썬은 썬 자바 시스템 RFID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본 제품은 시스템은 운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를 자동적으로 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고가용성 RFID 솔루션으로 데이터 통합을 단순화하여 대량 데이터 관리의 복잡성을 감소시키고 태그 및 리더 등 RFID 하드웨어의 관리를 효율화하는 이점을 제공한다. 썬은 태그 및 리더기 등 하드웨어를 제공하는 기업과 제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썬은 900Mhz대역 RFID 리더기로는 국내 최초로 MIC인증을 받은 키스컴과 함께 RFID솔루션을 제공해 극대화 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나아가 RFID사업을 응용시스템 사업에 적극 적용해 국내 RFID 시장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키스컴의 한운수 사장은 "썬은 미국에 최초의 세계적인 테스트센터를 건립하는 등 RFID분야에서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전략적인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 라며 "양사의 정보 및 기술,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보다 차별화 된 RFID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밝혔다.

한국 썬의 유원식 사장은 “키스컴은 10여년간 국내 바코드 및 RFID 분야를 이끌어 온 선두기업으로 양사 제품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국내 시장에서RFID 비즈니스를 더욱 확대 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썬은 키스컴과의 협력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RFID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RFID 도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su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