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자매마을 주민초청 공연관람

서울--(뉴스와이어)--세종문화회관(사장 김주성)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충북 보은군 청룡마을 주민들과 서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은 4월13일(금), 지난해 1社1村 운동의 일환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보은군 내북면 동산리의 청룡마을주민 50여명을 초청, 공연시설 등을 둘러보고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한국 신무용 80년史와 김백봉 藝의삶>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세종문화회관과 청룡마을은 지난해 5월 31일 자매결연을 맺고 본격적인 도농교류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2005년 6월 18일(토)에는 세종문화회관 직원들과 예술단이 마을을 찾아가 경기민요와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흥겨운 한마당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잔치에는 마을 주민들과 출향민 100여명까 지 참여하여 세종문화회관에서 제공한 소고를 직접 들고 민요 가락에 어깨춤을 덩실대며 신명나는 우리가락을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세종문화회관은 마을 특산물을 명절선물로 구매하는 등 청룡마을과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해왔으며, 4월 14일 서울초청을 통해 한층 돈독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 세종문화회관은 다양한 문화활동을 통한 사회봉사 및 농촌 사랑운 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문화회관 개요
1978년 4월 설립된 세종문화회관은 1999년 재단법인으로 출범하였다. 2003년 시설개보수공사를 통해 최첨단 시설을 갖추고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공연장으로 문화예술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jong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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