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을 닮은 본예고편 대공개
깊은 밤하늘을 “사랑의 불꽃”이 수놓으면서 시작되는 본예고편은 장면 하나하나가 마치 천국을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천국에서는 이승에서 사랑을 이루지 못한 피아니스트 쇼코와 천국의 책방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겐타가 만나게 되고, 지상에서는 마을의 불꽃놀이를 준비중인 쇼코의 조카 카나코가 오래 전 가슴 아픈 추억으로 괴로워하고 있는 타키모토를 만나게 된다.
이들의 만남은 홋카이도의 천국 같은 풍경과 함께 더욱 아름답게 그려지고 있으며, 특히 배경으로 흐르는 사랑의 세레나데 “영원”을 비롯한 음악들은 영화의 행복한 기분을 잘 전달해준다.
짙어가는 봄날의 향기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행복한 사랑이야기인 <천국의 책방>은 오는 4월 27일 CQN명동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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