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자체감찰 활동 강화

제주--(뉴스와이어)-- 제주도는  오는 5. 31 지방선거와 관련 행정자치부에서『‘06 공명선거 및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감찰활동 강화지침』시달됨에 따라 이와 관련하여 공무원들의 선거법 위반 및 선심성 예산·불요불급한 예산 집행실태, 복무기강 해이, 민원처리 지연·방치등 주민불편 초래 사례를 근절키 위해 법정선거일정을 감안한 단계별 감찰활동 강화계획을 마련하여 13일 시·군 감찰관계관 회의를 통해 시·군에 시달하고, 연말까지 강력 추진할 계획이다.

 법정선거일정 단계별 중점 감찰대책으로,  제1단계인 4월중에는 행정공백 방지와 단체장의 조직과 예산(재산)의 편법활용등 선심행정 차단에 주력하고,  제2단계인 5월중에는 공직자 선거개입 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며,  제3단계는 6월부터 연말까지로 인사전횡, 예산낭비 방지 및 공직안정에 중점을 두고 감찰활동을 전개한다.

 이번 공직감찰에서는 ▷민생및 주민불편 방치행위 ▷ 주민안전 및 재난 예방대책 소홀 ▷공직자 복무기강 해이 ▷선거개입 및 공명선거 저해행위 ▷선심성 행정형태 등을 중점 감찰한다. 특히, 이 기간중에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복무기강점검단』를 편성·운영하면서 검경, 선관위와 긴밀한 협조체제도 구축해 나갈 것임.

한편, 생활민원 방치등 주민불편 초래, 불법건축물, 무단폐기물, 무허가 영업행위등 기초법질서 단속방치와 재난·재해위험시설물 관리소홀로 주민의 안전위협이나 불편을 초래한 공직자는 엄중 문책과 함께 언론에 공개하여 유사사례 재발방지에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특별자치도 개요
제주특별자치도청은 6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원희룡 지사가 이끌고 있다. 원희룡 지사는 아픔을 치유하고 과거를 넘어서는 제주, 안전하고 모두가 누리는 제주, 미래세대를 위해 가꾸고 키우는 제주를 공약실천계획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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