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RC들,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 개선’ 8, 9호점 지원
이 선물은 삼성화재의 보험판매조직 RC(Risk Consultant)들이 장기보험 판매 1건당 500원의 기금을 적립해, 생활이 불편한 장애인 가정에 편의시설을 설치해주는 것이다.
이번에 삼성화재 RC들의「500원의 희망선물」8호와 9호 대상으로 선정된 장애인은 강원도 원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박흥선(남, 51세)氏와 오유경(가명, 여, 58세)氏이다.
두 사람 모두 불의의 교통사고로 지체(하지)장애 1급을 갖고 있는데, 박氏는 지난 89년 화물차 운전중에 오氏는 지난 99년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뒤에서 오는 차와 충돌하면서 장애를 갖게 됐다.
이 들 가정의 생활편의시설 설계는 건국대학교 산하‘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만들기 연구소(소장 강병근,건축공학과 교수)’에서 맡아서 화장실과 주생활공간을 편리하게 개조하고 수납공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지난해 6월 삼성화재 RC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기금으로 시작한 「500원의 희망선물」은 매월 전국적으로 신청서를 접수, 평균 월 1명의 장애인에게 인당 1천만원 내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삼성화재 RC는 4월 현재 12,800명이며, 지금까지 모금된 기부금은 약 2억 2천만원이고 올 연말까지는 4억 3천만원 정도 예상된다.
한편 지난 13일 입주식에는 삼성화재의 개인영업총괄 이계하(李桂夏) 부사장과「500원의 희망선물」삼성화재 RC대표 김복순氏, 그리고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황학수(黃鶴洙)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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