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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코스피 005930
2004-10-28 10:07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자가 메이저 휴대폰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BRICs(브릭스) 중 하나인 러시아에서 매출액은 물론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한국 휴대폰 수출 선봉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러시아 휴대폰 전문 시장조사 기관인 "Mobile Research Group(이하 MRG)"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에 162만5천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24.6%로, '1997년 러시아에 진출한 이후 사상 처음으로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에 107만대(21.6%)를 판매해, 112만대(22.6%)를 판매한 모토롤라와의 격차를 줄인데 이어 3분기에 판매량에서 모토롤라를 앞섰다.

MRG에 따르면 올해 2분기까지 판매량에서 1위를 차지한 모토롤라는 3분기에 152만대(23.0%)를 판매해 2위로 밀려났으며, 지멘스가 111만대(16.8%), 노키아 110만5천대(16.8%), 소니에릭슨이 42만1천대(6.4%)이 뒤를 이었다.

삼성전자는 2분기까지 연속으로 매출액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3분기에도 매출액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3분기 연속 매출액 1위라는 기염을 토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 2억3,241만유로의 매출액으로 모토롤라의 매출액 1억4,322만유로 약 1억 유로의 차이를 보여, 고급 브랜드로서의 삼성휴대폰 위상을 더욱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3분기 평균판매가격이 143.02유로로 휴대폰 제조업체 중 가장 높은 평균 판매가격을 유지했다.

삼성전자가 3분기에 판매량, 매출액에서 1위를 차지한 성공 배경은 ▲러시아 주요 6개 도시서 '2004 삼성 모바일 로드쇼' 개최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 ▲러시아어 키패드(Key Pad) 적용한 현지向 제품 출시로 소비자 만족 강화 ▲삼성 톨스토이 문학상 제정·개최를 통한 문화브랜드 이미지 향상, 올림픽 프로모션을 통한 삼성 휴대폰 브랜드 인지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이러한 성장세를 지속적으로 이어 가 올해 2천만대의 수요가 예상되는 러시아 휴대폰 시장에서 500여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 25%로 금액뿐만 아니라 수량에서도 1위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4분기에 블루투스, MP3가 내장된 최첨단 메가픽셀 슬라이드폰(모델명:SGH-D500) 신제품 출시와 함께 확고한 제품ㆍ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삼성전자 CIS총괄 장창덕 부사장은 "러시아에서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브랜드 마케팅·현지화된 제품 출시·문화 행사 후원 등의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이 금번 휴대폰 1위라는 실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삼성전자는 러시아에서 브랜드 마케팅 강화·신제품 적기 출시를 통해 러시아 휴대폰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개요
삼성전자는 반도체, 통신, 디지털 미디어와 디지털 컨버전스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리더다. 삼성전자는 디지털 어플라이언스 부문, 디지털 미디어 부문, LCD 부문, 반도체 부문, 통신 네트워크 부문 등 5개 부문으로 이뤄져 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디지털 TV, 메모리 반도체, OLED, TFT-LCD 분야에서 세계 선두 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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