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만화 영어신문 ‘홈글리쉬’ 창간
(주)홈글리시는 (주)중앙일보와 공동제작 형태의 국내 최초의 주간 만화 영어신문인 ‘홈글리쉬(HomeGlish)’를 창간하였다.
‘홈글리쉬’는 최신 만화를 영어로 번역한 주간 신문. 인기 만화가 6인의 작품의 대사를 영어로 번역, 게재하며 영어 학습 콘텐츠를 함께 수록하고 있다. 신문은 타블로이드판 2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장년층까지 만화와 영어에 관심있는 이들을 독자층으로 한다.
창간호에는 신일숙, 조재호, 이충호, 조주희, 이 빈, 아메바피시 등 모두 6명의 만화가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특히 오랜 휴식기 끝에 작품을 재개하는 ‘리니지‘ 작가 신일숙의 신작 <불꽃의 메디아>가 눈여겨볼 만하다. 신화 속 인물의 ‘메디아’의 열정적인 인생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밖에 이충호와 조재호가 각각 <황석영 이충호 만화 삼국지>와 <그리스 로마 신화Ⅱ-로마 이야기> 등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홈글리쉬는 “만화콘텐츠와 영어의 결합으로 ‘재미있는 만화’를 영어로 소개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 학습만화를 제외하곤 모든 만화가 신작으로 구성돼 있다”고 말했다.
구독 신청은 홈글리시 홈페이지(www.homeglish.com)를 통해 받고 있으며. 발행 초기에는 중앙일보 삽지 형태로 수도권 일부 지역에 배포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homeglish.com
연락처
홈글리쉬 이진용 부사장, 02)542 0909 ,010 3212 9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