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한국부품소재진흥원(KMAC)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뉴스와이어)--앞으로 산업단지 부품소재 관련 입주기업들이 기술개발시 관련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칠두, www.e-cluster.net)은 14일(오전 11시) 서울 구로동 본사에서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원장 김동철)과 산업단지내 부품소재기업에 대한 공동기술지원과 중핵기업 발굴·육성 등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부품소재 관련 사업의 포괄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토대로 산단공과 진흥원은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추진단별로 구성된 다양한 미니클러스터(산학연협의체)를 중심으로 부품소재기업에 대해 기술개발지원 등 연구개발 역량강화 및 전략적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중점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7개 시범단지내 부품소재관련 기업체 수는 2006년 3월말 총 7,214개사(창원 1,237개사, 구미 575개사, 울산 379개사, 반월시화 4,633개사, 광주 119개사, 군산 55개사, 원주 216개사)가 이번 양 기관 협력사업 추진으로 직접적인 지원대상이 되며,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사업 및 부품소재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칠두 산단공 이사장은 “우리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선진국 도약을 위해 반드시 육성해야 할 분야가 바로 부품·소재 산업”이라면서,"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부품·소재기업이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과 연계한 체계적인 기술개발 및 지원으로 기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커다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향후 양 기관은 i-manufacturing(IT를 활용한 협업환경 구축을 통해 규모의 경제효과 창출전략) 모델을 적용, 산업단지 부품소재 중소기업군의 혁신클러스터화를 위해 공동 R&D·생산·물류·마케팅 등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kicox.or.kr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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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공단 홍보팀 고경선 02-6300-5506,016-467-471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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