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치포인트’은밀한 유혹의 시사에 참석한 배우 신이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 너 오늘 잘 만났다!
4월 12일 수요일 7시, CJ엔터테인먼트 남산시사실, 말끔하게 정장을 차려 입은 배우 신이가 들어오자 여기저기서 감탄이 터져 나왔다. 그녀는 얼마 전 모의재판 배심원으로 선정, 이날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모의재판에 참석하고 오는 길이었다.
<매치포인트>의 마지막 시사회에 참석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초대된 한 남성 옆에 앉아 영화를 감상한 그녀는,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때까지도 ‘마지막 장면’의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정말 우디 앨런의 영화가 맞냐?’라고 몇 번이고 되물었다. 크리스(조나단 라이 메이어스)와 같이 두 여자(스칼렛 요한슨, 에밀리 모티머) 중 한 명을 택해야 한다면 누구를 택했겠냐?는 질문에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감정이 끌리는 사람에게 갈 것’이라고 답하기도.
뭐? 남자는 나 뿐이라고요?
이날 실시된 ‘은밀한 유혹의 시사회’는 이름 그대로 수많은 여자들이 한 남자를 유혹하며 영화 <매치포인트>를 즐기는 독특한 설정의 시사회. 영화 속에서 섹시녀 ‘스칼렛 요한슨’이 ‘조나단 라이 메이어스’를 유혹하는 것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이와 같은 특별 시사회가 탄생한 것이다.
신이 못지않게 주목 받은 주인공은 바로 김상민씨. 19명의 여자 곁에 둘러 쌓여 함께 영화를 감상한, 단 한명의 남성이었다. 남자가 자신 혼자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처음엔 얼굴이 빨개지며 쑥스러워 하던 그는, 사실 영화관 한 가운데 앉아 은근히 즐겼다(?)는 후문이다. 영화가 끝나자 무대 앞으로 나온 김상민씨는 ‘영화를 보니 ‘은밀한 유혹의 시사’의 취지를 알 것 같다’며 간단하게 소감을 밝히고는, 이날
시사회의 마지막 히든 카드 ‘스칼렛 요한슨과 에밀리 모티머 닮은 꼴 선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그의 선택으로 스칼렛 요한슨과 에밀리 모티머가 된 두 명의 여성들은 상품으로 로레알 파리의 파운데이션을 받았으며, 김상민씨를 가운데 두고 함께 다정하게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을 찍는 이들 세 사람을 보던 한 여성은 ‘마치 영화 속 주인공 세 사람을 보는 것 같다’며 부러움 섞인 질투의 눈초리를 보내기도.
시크릿 러브스토리 <매치포인트>는 ‘육체적 욕망과 출세 사이에서 갈등하는 한 남자의 치명적인 선택’을 그린 영화로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며, 4월 13일, 바로 오늘 국내에서 개봉한다. (제작-BBC Films/수입, 배급-CJ엔터테인먼트)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cjent.co.kr
연락처
에이엠시네마 02-3448-5548 CJ엔터테인먼트 홍보팀 02-2112-6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