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국가공인 정보시스템감리사 예비 합격자 발표
올해 검정에는 지난해말의 ‘정보시스템의 효율적 도입 및 운용에 관한 법률’ 제정과 감리사 선발 인원의 증가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예년에 비해 약 2배 정도 늘어난 615명의 인력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보시스템 감리사 자격에 대한 높은 관심도와 감리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수요가 그만큼 많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다.
4월 3일부터 7일까지 채점한 결과를 토대로 총 80명의 예비 합격자를 선발했으며, 응시자격심의 후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응시자격심의는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기준에 명시된 기술자의 등급 중 정보시스템 분야에서의 고급기술자 이상의 자격을 갖춰야만 통과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전형(4월 26일), 이론교육(5월 15일 ~ 6월 12일, 1ㆍ2차 실시) 및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각 단계별로 모두 합격한 예비 감리사에 한해 정식 자격이 부여된다. 만일 면접전형 이후 단계에서 탈락한 경우에는 필기시험과 응시자격심의가 차년도 1회에 한해 면제된다.
한편 이번 시험에 응시한 응시자의 직업군 중에는 교수 15명, 공무원 8명이 포함돼 있으며, 연령별로는 41세에서 45세가 192명으로 가장 많았다.
정보시스템감리사 검정에 대한 문의는 인터넷 홈페이지(http://auditor.nca.or.kr), 전화(02-2131-0491, 02-2131-0489), 팩스(02-2131-0499), 이메일(leecm@nca.or.kr, hslee@nca.or.kr)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정보통신기술(ICT) 정책과 기술 전문기관으로서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우뚝 서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해 왔으며, 경제 활성화, 사회 통합,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화 비전을 지속적으로 제시함과 동시에 우리나라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여 지능정보사회를 건설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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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산원 감리연구팀 이창민 선임연구원 02-2131-0489
한국전산원 정책분석홍보팀 김진숙 홍보과장 02-2131-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