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런던’ 최신 개발 내용 대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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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코스닥 047080
2006-04-14 10:29
서울--(뉴스와이어)--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올 하반기 국내에 서비스할 예정인 최대 기대작 ‘헬게이트:런던’의 최근 개발 방향과 내용, 스크린 샷을 공개했다.

MMORPG와 FPS(1인칭 슈팅 게임)의 접목이라는 독특한 컨셉트로 개발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온 ‘헬게이트:런던’에 관해 이번에 공개된 내용은 ‘한 차원 진보한 게임’으로 요약될 수 있다.

우선 기존 RPG의 한계를 벗어난, ‘무한한 콘텐츠’의 제공이 가능해진다. RPG의 특성이었던 반복되는 퀘스트와 사냥에서 한 걸음 벗어났다.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메인 퀘스트 외의 매번 새롭게 생성되는 추가 미션과 클래스별 독자적인 퀘스트, 랜덤하게 등장하는 몬스터 등을 통해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디아블로2’가 맵과 몬스터의 위치를 랜덤하게 생성하는 데 그쳤다면, 헬게이트:런던에서는 등장하는 몬스터의 속성과 무기들, 인공지능 성향 또한 랜덤하게 나타나는 등 게임의 다양성을 한 차원 높인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선악의 구분 또는 피아(彼我)의 구별이 명확했던 구도도 헬게이트:런던에서는 여지없이 깨진다. 오는 5월 E3에서 새롭게 공개될 두 번째 클래스인 ‘카발리스트’는 기본적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설정되어 있지만, 악의 힘을 부리거나 악마를 소환하여 다른 악마를 제압하는 것도 서슴지 않는 독특한 캐릭터다.

대부분 RPG에서 한 캐릭터가 한 가지 무기만을 사용하던 한계도 벗어났다. 헬게이트:런던의 캐릭터는 총, 칼 등 다양한 무기를 양손에 각각 들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무기 또한 유저들이 특성에 맞게 바꾸어 나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템과 캐릭터의 커스터마이징 또한 단순한 부가성능을 부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눈으로 확인 가능한 다양한 효과로 표현되어 기존 게임들의 한계를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헬게이트:런던’을 개발하고 있는 플래그쉽 스튜디오(Flagship Studios)의 CEO 빌 로퍼는, “기존의 게임들에서 볼 수 있었던 랜덤 시스템에서 한 차원 더 발전한 시스템”이라며 “무한히 반복해서 플레이하더라도 지겹지 않도록 중무장했다”고 밝혔다.

한빛소프트 이우영 팀장은 “딱 5분만 게임을 해보면 디아블로2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번 온몸의 전율을 통해 느끼게 될 것이다”며 “이번 E3에서 ‘올해 최고의 게임(the game of the year)’으로 선정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한빛소프트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전 지역에 판권을 가지고 있는 ‘헬게이트:런던’의 미공개 두 번째 동영상과 실제 게임을 오는 5월 LA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게임전시회인 ‘E3’에서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까지 공개되지 않은 새로운 스크린샷과 중국에서 열린 ‘헬게이트:런던 로드쇼’의 사진 등 더 많은 정보를 한빛온(http://www.hanbiton.com)의 ‘헬게이트 파티’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헬게이트:런던’의 미공개 두번째 동영상도 첫번째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한빛온의 헬게이트 파티에서 오는 5월 10일 전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웹사이트: http://www.hanbitso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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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홍보/업무팀 이수현 대리, 02-3284-3466, 019-9366-1101,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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