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슬리, 최신 IEEE 탄소 나노튜브 테스트 표준 지원
탄소 나노튜브는 나노재료 연구 분야에서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는 튜브 형태의 구조체를 말하는데, 이는 나노 단위의 저전력 전자 기기를 만드는데 필요한 다양한 특성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나노튜브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생물학·화학 센서나 개별 원자의 운송체로도 활용될 수 있다.
키슬리 인스트루먼츠는 탄소 나노튜브 측정 시 인위적 측정 작업과 측정의 오류를 발생시킬 수 있는 다른 소스들로부터의 영향을 최소화하거나 원인 분석을 할 수 있도록, IEEE 표준 위원회에 나노튜브의 전기적 측정과 관련한 다양한 테스트 장비의 권고안 및 측정 사례를 제공한 바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테스트 표준은 실험실 연구자들과 실험실 연구 결과를 양산라인에 적용하려는 설계 엔지니어들간에 일관성을 제공함으로써 나노튜브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표준에 명시된 측정 데이터 보고 권고안에는 전기적 저항성, 전도성, 캐리어 이동성, 그리고 비선형적 동작(non-linear behavior) 등이 포함되어 있다.
업계, 학계 및 정부기관를 대표하여 테스트 및 계측 그리고 탄소 나노튜브 부문의 핵심적인 국제 저명 인사들이 IEEE 위원회에 참석한 가운데, 표준 위원회 간사이자 키슬리 출석 대표인 조나단 터커(Jonathan Tucker)는 “새로운 표준안은 다른 여러 산업과 더불어 반도체 업계에서 나노단위 소자와 전자 장비 상용화 촉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탄소 나노튜브 구매자들은 이제 구매 제품의 전기적 특성과 품질에 관해 공급업체들과 동일한 언어로 이야기할 수 있게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나노기술은 전기, 소재공학, 생명공학, 대체 에너지원 그리고 기타 여러 응용 분야에서 상당한 기술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롭고도 중요한 연구 분야이다. 키슬리 인스트루먼츠는 나노기술용 전기 계측 솔루션 개발 부문 선도 업체로서, 나노 기술에 필요한 초미세 전류 및 전압 측정은 키슬리가 60년 동안 역량을 개척해 온 분야이다.
차별화된 성능을 자랑하는 키슬리 계측 장비를 이용하여 나노기술 연구자들은 이제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불가능했던 부분들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많은 나노기술 연구자들이 키슬리를 관련 연구분야의 핵심 지원업체로 꼽고 있다. 이들은 나노차원의 비밀을 풀고, 더 나아가 실험실에서 얻은 나노기술의 성과를 제품 상용화로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키슬리의 계측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모델 4200은 최대 8개의 소스측정 유닛을 통해 연구소 수준의 DC 및 펄스 디바이스 특성화 기능을 제공하며, 이 외에도 실시간 플로팅, 그리고 고정밀 및 서브펨토앰프 분해능의 분석 기능 등을 지원한다.
나노기술 계측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키슬리 제품 정보와 나노단위 장비 및 소자용 계측 솔루션에 관한 무료 안내책자 제공: 홈페이지 http://www.keithley.com/applications/research/#10
키슬리 인스트루먼츠 한국지사 개요
60여년의 측정 전문 기술력을 자랑하는 키슬리 인스트루먼츠는 DC에서 RF(무선 주파수)에 이르기까지 고성능의 최첨단 전기 테스트 장비와 시스템 분야에서 업계 최고의 선도업체로 자리잡아 왔다. 키슬리는 생산 테스트, 공정 개발 및 연구 부문에서 업계의 특별한 요구 사항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제품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키슬리 주요 고객은 첨단 소재 연구, 반도체 장비 및 웨이퍼 소자 분석, 전자 조립품이나 휴대용 무선 장치와 같은 완제품의 생산을 담당하는 전세계에 있는 연구원이나 엔지니어들이다. 키슬리는 자사의 정밀 측정 기술과 고객이 구현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객이 제품의 품질과 성능, 수율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0년 키슬리 인스트루먼츠는 Danaher의 테스트 및 측정 사업분야의 계열사중의 하나인 텍트로닉스에 합병되었다.
웹사이트: http://www.keithley.co.kr
연락처
박윤희 실장, Perrien Worldwide, 02-565-6625, 017-427-8279, 이메일 보내기
이 보도자료는 키슬리 인스트루먼츠 한국지사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