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서오릉 문화교실’ 운영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 고양지구관리소에서는 관람객들이 조선 왕릉에 대한 바른 이해와 서오릉 숲의 생태를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서오릉 문화교실을 개설, 운영한다.

오는 4월 22일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서오릉 문화교실」에서는 문화유산해설사들과 고양녹색소비자연대 숲 해설사들이 나서 ‘조선시대 국장제도’와 ‘왕릉의 역사와 문화이해’, ‘현장답사’, ‘주요 수목의 구별’ 등을 관람객들에게 들려주고 ‘자연놀이체험’도 함께 할 수 있다.

문화교실 운영시간은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로 나뉘어 진행되며 오전시간은 문화유산해설이, 오후시간은 숲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서오릉 문화교실의 운영은 격주 토요 휴업일에 초·중·고등학생들은 물론 일반관람객들에게 문화재 이해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확산시킴은 물론 역사적 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공간인 조선 왕릉과 숲생태를 바르게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전화(☎02-359-0090)접수 및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ha.go.kr/

연락처

고양지구관리소 박정상 02-359-0090
문화재청 홍보담당관실 042-481-4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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