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지역본부, 신·재생에너지실용화기술개발센터 출범 기념식

부산--(뉴스와이어)--부산대학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지역본부는 4월 14일 부산대학교 내 삼성산학협동관 및 인덕관에서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료전지, 태양전지 및 가스하이드레이트 분야의 핵심원천기술개발 및 실용화 기술개발을 담당할 ‘신·재생에너지실용화기술개발센터’를 개소했다.

센터 측은 이날 오전 11시 부산대학교 삼성산학협동관에서 현판식을 갖고, 학내 인덕관에서 신·재생에너지 정책, 연구동향 및 발전방향에 관한 포럼을 개최했다. 센터는 2005년 12월 체결한 부산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및 퓨얼셀파워간의 신재생에너지실용화기술개발센터설립에 관한 상호양해각서 체결식을 근거로 부산대학교 내 삼성산학협력관에 설립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대학교 김인세 총장 및 각 대학 학장, 부산광역시 이영활 경제진흥실장 및 관계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기협 원장, 에너지관리공단 김균섭 이사장, 산업자원부 김영삼 신재생에너지과장, 부산테크노파크 전진 원장, 산자부 태양광 사업단장 김동환 교수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단장 홍성안 박사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체 대표 등 60명 정도 참석하여 센터의 출범을 기념했다.

센터는 수소에너지 분야, 태양에너지 분야, 가스하이드레이트 분야 및 실용화기술 분야 등 총 4개의 연구팀을 두고 각 연구팀은 산ㆍ학ㆍ연ㆍ관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초대 센터장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부 안중환교수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영석 박사가 공동으로 맡게 된다. 센터의 사업 내용은 신재생에너지 개발ㆍ보급 및 산업화를 위한 기술인력 양성 및 보급, 실용화 및 상용화 기술개발, 정부지원 기술개발 사업 참여, 국제공동기술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의 국제화 및 기타 신재생에너지 관련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신·재생에너지실용화기술개발센터’는 부산, 울산 및 경남을 포함하는 동남권 산업벨트 지역에 신재생에너지 개발ㆍ보급 및 산업화 방안을 지원함으로서 미래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의 신산업 도출 및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가스하이드레이트 분야에서는 센터 내에 국내외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센터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웹사이트: http://www.pusan.ac.kr

연락처

부산대학교 대외협력과 051-51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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