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 1분기 매출액 14.4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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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웨어 코스닥 041020

2006-04-14 14:32

서울--(뉴스와이어)--임베디드 브라우저 원천기술 보유기업 인프라웨어(대표 강관희)는 오늘(13일) 공시를 통해 올 1분기 매출액이 14억 4100만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8억4000만원, 6억8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기 매출액 대비 2 1.51 % 감소한 수치로 모바일 솔루션 산업 특성상 비수기인점과 1분기 개발 라이센스에 대한 수익인식 방법 변경에 따른 기저효과 (base effect)에 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1분기 이익률의 주요 감소원인은 ▶다양한 통신서비스 시장에 대응한 브라우저 개발 및 ▶신제품 런칭에 따른 개발비용 증가와 ▶개발인력 급증에 의한 인건비 상승 등으로 요약된다.

실제로 올 2분기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방송용 브라우저나 인프라웨어의 독점기술로개발예정인 신제품 등에 상당한 연구개발비가 투자됐지만, 본격적인 공급시점이 정해지면 기 투자된 개발비를 한꺼번에 상쇄할 정도의 매출급증이 기대된다.

이번 1분기 실적발표에 대해 인프라웨어의 강관희 대표는 "브라우저 분야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유지하고 시장을 선도하기위해서는 꾸준한 R&D 투자가 절실하다" 며 "지금의 R&D 투자는 신제품 개발과 경쟁사를 따돌릴 수 있는 경쟁요소로 작용해 향후 인프라웨어의 매출성장에 날개를 달아 줄 것" 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분기부터는 지상파DMB 서비스와 맞물린 BWS(Broadcast Website Service)출시, 신규제품 런칭 등이 예정되어 있고, 단말사와의 재계약 및 해외진출 등으로 매출전망은 파란불이 켜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인프라웨어 개요
인프라웨어는 1997년에 설립된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으로, 인프라웨어에서 개발한 상업 오피스 소프트웨어 폴라리스 오피스는 전 세계 9억대 이상의 스마트폰에 탑재되었던 프로그램이다.

웹사이트: http://www.infrawar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