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진협의회’ 개최로 추진엔진 재점화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지사: 이의근)는 4월14일 포항공대에서 포항시, 포항공대, 포항TP 등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포항R&D특구 추진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지금까지의 특구 추진경과를 점검하고 자문위원회와 추진위원회 및 실무 추진단 개편 등 추진체제 정비를 포함해 특구 지정요건 확충과 지역간 협력방안 등의 향후 추진전략과 계획 전반을 심도있게 협의하기 위한 것이었다.

특히, 이번 추진협의회에서는 지능로봇 분야를 추가한 5대 첨단소재 R&D특구 사업방향을 새롭게 설정하고, 정부출연기관 분원유치방안, On-Line 네트워크 형태의 포항넷(가칭) 개설과 포항연구단지 활성화, 인근 경주지역과의 첨단산업 연계발전전략 등 특구의 추진과 병행한 지역 전체 첨담산업 육성전략까지 포괄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협의회에서 경북도 김학홍 과학기술진흥과장은 경북도의 동남권 첨단 산업육성비젼과 전략을 설명하고 그 핵심사업인 포항 R&D특구의 성공적인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북도는 우수한 R&D인프라와 산업기반을 가지고 있는 포항지역과 미래 첨단 신산업지역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경주지역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 첨단 산업 육성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 동해안 환경에너지 클러스터와 경주-포항- 영천-경산을 연계한 부품신소재 클러스터 등 핵심산업 클러스터 조성방안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난달 3월22일(수) 대구전시컨벤션센터(EXCO)에서 열린 「영호남 R&D특구지정에 대한 공동협력방안 토론회」에서도 포항지역의 R&D 인프라 현황과 특구지정 타당성과 당위성을 강력히 주장하는 등 그동안 핵심사업으로 추진해왔던 포항 R&D 특구지정도 더욱 의욕적으로 추진 하고 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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