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전경련 회장, “경제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시장경제원리에 따라야“
姜 회장은 “일한 성과가 자신에게 돌아올 때 사람들은 더욱 열심히 일하게 된다”고 전제하고, “그동안 많은 사회주의국가들이 쇠망하고 결국 시장경제체제로 바꿀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들 국가들이 개인의 재산권을 인정하지 않아 사람들이 열심히 일할 의욕을 잃고, 그 결과 국가생산력이 정체되면서 국민들을 먹여 살릴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하였다.
姜 회장은 “경제활동의 자유는 경쟁을 유발하는데, 이는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우리는 경쟁의 장점과 그 결과를 인정해야 하며, 경쟁의 결과에 따른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결과의 평등을 주장하게 될 경우 그 사회는 개인들이 남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기보다는 자기 몫만 챙기려 하기 때문에 못살게 된다”고 지적하였다.
姜 회장은 “시장경제체제가 개인을 열심히 일하게 만들고 사회를 풍요롭게 한다는 것은 역사의 교훈”이라고 말하고, “우리나라가 이 정도로 발전한 것도 결국 시장경제체제를 선택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한편, 동 책자는 姜信浩 회장이 전경련 회장 취임이후 4차례의 시장경제 강연자료를 묶어 발간한 것으로 전경련은 향후 동 책자를 회원사와 시장경제 교육생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개요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961년 민간경제인들의 자발적인 의지에 의해 설립된 순수 민간종합경제단체로서 법적으로는 사단법인의 지위를 갖고 있다. 회원은 제조업, 무역, 금융, 건설등 전국적인 업종별 단체 67개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기업 432개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는 외자계기업도 포함되어 있다. 설립목적은 자유시장경제의 창달과 건전한 국민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올바른 경제정책을 구현하고 우리경제의 국제화를 촉진하는데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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