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키리쿠,키리쿠’ 홈페이지 오픈
영화 '키리쿠,키리쿠'
<키리쿠,키리쿠>의 홈페이지는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중요한 화려한 색채가 그대로 살아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짙은 초록 숲,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야생 들꽃, 반짝이는 별들로 수놓아진 아프리카의 밤 하늘 등 직접 눈으로 볼 수 없는 아프리카의 살아있는 자연이 생생히 눈앞에 펼쳐진다.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셸 오슬로 감독이 만들어낸 대자연의 빛깔은 시각에 민감한 아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키리쿠’를 더욱 빛나게 하는 ‘키리쿠의 친구들’이 있어 즐겁다!
첫 페이지를 열면 울창한 숲 속 까무잡잡한 피부의 키리쿠가 똘망똘망한 얼굴로 우리를 맞이한다. 키리쿠의 활약상을 설명해주는 친절한 염소 수염 할아버지, 키리쿠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 난 마녀 카라바, 마을 채소밭을 엉망으로 만들어놨다가 키리쿠에게 호되게 당하는 하이에나, 키리쿠가 위험할 때 안전한 장소를 제공하는 기린 그리고 모든 일을 가능케 하는 꼬마 영웅 키리쿠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그리고 가운데 자리잡은 플래시 액자에서는 상황에 따라 사냥꾼, 장사꾼, 치료사로 요리조리 변신하는 키리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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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귀엽고 앙증맞은 키리쿠는 탱탱한 몸매 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갖고 있다. 과연 이 목소리의 진짜 주인공은 누구일까? 베일에 싸인 인물을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림자 애니메이션 <프린스 앤 프린세스>로 국내에도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미셸 오슬로 감독에 대한 자세한 소개도 나와있어 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고 있노라면 기분이 산뜻해지는 스틸 사진과 월페이퍼는 키리쿠가 전하는 또 하나의 선물.
홈페이지 공개로 그 동안 숨겨져있던 키리쿠의 매력이 하나씩 밝혀지면서 <키리쿠,키리쿠>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모니터 속에 펼쳐진 키리쿠의 천연 놀이터는 오는 5월 4일 전국 스크린에서 펼쳐진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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