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설화수, ‘전통과 현대의 만남 디자인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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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6-04-17 09:08
서울--(뉴스와이어)--태평양의 명품 한방 화장품 설화수가 4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신사동에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디 아모레 갤러리’에서 <전통과 현대의 만남 디자인전>을 개최한다. 전통 공예가와 현대 공예가 20여명이 모여 ‘기쁜 날, 즐거운 날, 혼례 날’을 주제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공예 소품 및 작품들을 전시한다.

대한민국 자수명장 김태자의 ‘진주낭’, ’향갑수노리개’, 채화 칠기 명장 최종관의 ‘혼례용 함’, 당채 화각 공예 계승자 주혜경의 ‘화각빗접’ 등 우리 고유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에 맞게 재현한 작품들과, 새로운 재료와 기법을 이용해 현대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을 하는 동덕여대 김옥현 교수의 ‘색동 누빔 파우치’, 상명대 오명희 교수의 ‘여러 개의 종이 그릇’ 등 세련됨과 더불어 깊은 손맛이 느껴지는 현대 공예가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 참가하는 공예가 중 김옥현(색동전문가), 김정식(섬유 예술 작가), 김영순(조각보 전문가)씨는 우리 문화를 알리고 후원하는 모임인 ‘설화 클럽’ 멤버이기도 하다. ‘설화 클럽’은 명품 한방 화장품 설화수가 한국 문화 발전을 지원하고 숨겨진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기 위해 200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0여명의 멤버가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메세나 활동을 하고 있는 태평양은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소개함과 동시에, 최첨단 뷰티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장소인 ‘디 아모레 갤러리’를 방문하는 고객이 다양한 문화 예술품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관람은 무료다.

동덕여대 김옥현 교수는 “전통과 현대의 공예 작품이 함께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 전통 문화의 정체성이 살아 숨쉬는 문화 예술 공예품을 만들어 가는 가교의 역할을 하는 중요한 의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개요
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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