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 레인콤서 분리...웹사이트 새출범
얼리어답터(대표 윤희앙 www.earlyadopter.co.kr)는 “얼리어답터(제품 초기 수용자)와 프로슈머(생산자 역할도 하는 소비자)간 보다 발전적이고 즐거운 정보 교류의 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레인콤으로부터 경영 및 조직상 완전 분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얼리어답터는 디지털기기 리뷰, 디지털 기기 관련 기획 및 개발 컨설팅업체로 지난해 3월 휴대형 멀티미디어기기업체인 레인콤(대표 양덕준 www.reigncom.com)의 자회사로 편입됐었다.
이번에 독립하는 얼리어답터는 디지털기기 리뷰 사이트를 담당하는 파트로, 디지털기기 기획 파트는 아이리버 크리에이티브(대표 최문규)로 사명을 변경, 레인콤의 자회사로 그대로 남는다.
윤희앙 얼리어답터 대표는 “회원 커뮤니티 성격으로 태동한 얼리어답터 사이트는 그동안 얼리어답터간 활짝 열린 참여의 장으로서 역할을 해왔다”면서 “더욱 높아진 소비자 기대치에 부응하기 위해 신선함과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얼리어답터 사이트는 지난 2001년 첫 웹사이트를 개설,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디지털 및 IT(정보기술) 관련 제품과 전문 해외박람회 정보들을 전문으로 소개해오고 있다. 차갑고 딱딱한 느낌 위주의 디지털 제품들을 감성적인 텍스트와 빼어난 이미지를 통해 제품을 보는 새로운 시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해외 현장의 새로운 기술과 제품에 대한 소식을 소개하는 박람회 소식 역시 얼리어답터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다.
웹사이트: http://www.iriv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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