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로봇, 2006 독일 월드컵 마스코트 ‘골레오’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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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0:44
서울--(뉴스와이어)--유진로봇(www.yujinrobot.com)의 완구사업부 지나월드는 2006년 독일 월드컵의 마스코트 ‘골레오’(Golleo)를 다양한 시리즈로 제작해 국내에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수사자 모양을 본떠 만든 ‘골레오’는 유진로봇의 관계사인 씨엔에치가 국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해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는 유진로봇의 완구 사업부 지나월드에서 판매한다.

‘골레오’ 시리즈는 정열의 상징인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있는 <골레오 인형>, <골레오 키체인>, <목에 걸고 응원할 수 있는 ‘긴팔골레오’> 등 총 5종의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몇몇 상품들은 월드컵 응원가가 멜로디로 흘러 나온다.

‘골레오’ 가격도 3,500원부터 35,000원까지 용도와 크기에 따라 다양하며, 백화점, 할인매장 등 유명 매장은 물론 각종 완구매장과 지나월드의 직영몰, Kosney 매장 등을 통해서도 판매한다.

마스코트 ‘골레오’는 독일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국내 정서에 맞게끔 외모가 좀더 어려지고 귀여워졌으며, 2002 월드컵 이후 한국인의 열정이 돼버린 붉은색 티셔츠와 두건을 착용하고 있다.

현재 골레오 인형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독일 월드컵으로 인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골레오 캐릭터와 각종 월드컵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미니홈피나 블로그 등이 개설되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1일에는 세계적인 스포츠스타인 하인즈 워드 출국 기자회견에서 롯데시네마측이 ‘골레오’ 인형을 하인즈 워드에게 전달하는 깜짝 이벤트가 있기도 했다. 이는 2002년 이후 한국인의 열정을 상징하게 된 붉은 티셔츠를 입은 골레오를 하인즈 워드에게 선물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뜨거운 열정을 그와 함께 나누고 다시 한번 한국의 이미지를 되살릴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진로봇 개요
1988년 설립된 유진로봇은 청소 로봇, 물류 로봇 및 ANS 솔루션,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로봇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할 전문 로봇 솔루션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yujinrob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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