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마리나 개발로 해양선진국 본격진입...1,200척규모 국내최대 당진마리나 개발 착수

서울--(뉴스와이어)--아시아 최대규모의 해양마리나가 수도권에 가까운 충남 당진앞바다에 개발되어 국민들에게 사계절 해양레포츠 공간으로 제공되며 낙후된 해양레저산업에 활기를 넣게 된다.

한국해양레저보트협회(회장 황인환 www.korma.or.kr)는 4월14일 충남 당진군과 석문방조제 전면해상 10만여평에 1천700억원을 투입하여 1단계 1,200척 수용규모의 당진마리나항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해양마리나단지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건설되는 당진마리나는 해상에 400여척의 계류시설과 840m의방파제를 비롯, 육상보관 800여척, 수리시설, 클럽하우스, 항해술등 교육센타, 호텔 및 숙박시설, 지역특산품 매장 및 쇼핑센타 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해양마리나는 요트와 보트를 이용하는 선진국형 해양레저-스포츠 시설로서 세계무역량 11위 조선산업 1위인 우리 한국에 걸 맞는 해양문화 진흥과 해양정신 함양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서 이웃 일본은 570개소의 마리나에 60만척의 레저보트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우리 한국은 현재 3개소 마리나에 약 3천척규모로 추정하고 있다.

민종기 당진군수는 "당진 마리나 계획이 시설 규모면에서 가장 큰 만큼 중·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향후 중국, 일본 등 동북아 최고의 해양레저 허브로 개발해 국제적 수준의 해양관광 전용 마린포트(Marine Port)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사)한국해양레저보트협회 황인환 회장은 “우리의 바다는 과거 임진왜란. 태평양전쟁. 남북분단에 의하여 100년 이상동안 폐쇄되어 국민들로부터 격리되어 왔으나 이제부터 본격 개발되어 명실공히 해양선진국으로 진입하는 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평가하며 협회는 전국 주요지역 마리나 개발에 적극참여하고 해양레저의 가장 취약부문인 해상안전 민간자율구조체제 구축을 위한 “해양레저종합지원센타”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당진마리나는 2010년까지 주5일제등으로 약 2만5천척 정도의 국내수요를 예측하고 계획되었으며 수요증가에 맞추어 2020년 2단계 3천척규모로 확장할 계획으로 배후의 석문산업단지와 연계하는 조화로운 개발계획이 수립된다면 고부가가치 레저선박제조 및 레이다. 위성항법장치와 항해전자장비등 연관사업체의 유치와 고용창출등 산업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국제해양박람회 개최와 상설 콘벤션센타 운영. 국제경기개최 등 아시아 최대 마린산업 허브기능을 담당할 수 있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민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본 사업에는 (주)한아엔지니어링(대표 정공일) 임광토건(주)(대표 이희우)등이 함께 공동참여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웹사이트: http://www.korma.or.kr

연락처

한국해양레저보트협회 황인환 회장 02-3673-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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