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장금이의 꿈’ 인형제품 출시
이번에 출시하는 “장금이의 꿈” 완구제품은 수랏간 장금이, 의녀 장금이, 상궁 장금이 등 3종류이다. 이들 제품은 매주 토요일 오전 MBC TV를 통해 방영되는 “장금이의 꿈”에 등장하는 주인공 캐릭터의 형상과 의상을 그대로 재현했다. 속바지, 버선, 고무신 등도 정교하게 제작되어 제품의 세밀함을 더했다.
향후 장금이 이외에도 민정호, 연생, 금영 등 주인공 급 등장인물을 이용한 미니 피겨제품들과 아바타 스티커놀이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장금이의 꿈”은 아시아권에서 한류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 대장금을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일본에서는 이달 8일부터 NHK TV의 지상파 황금시간대인 토요일 오후 7시 30에 방영되면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의 인기를 바탕으로 인형 제품의 일본수출도 조만간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 제품 뿐만 아니라 모바일게임, DVD, 각종 캐릭터 제품 등 “장금이의 꿈” 인기에 더욱 힘을 보탤 연관 제품들도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다.
국내에는 작년 10월부터 MBC TV를 통해 방영되고 있다. 30분물 26부작으로 제작되었으며, 토요일 오전 시간대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일요일에는 MBC 드라마넷에서 재방송됨으로써 인기를 탄탄하게 다져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장금이의 꿈”은 MBC 어린이 뮤지컬로도 만들어져서 4월 27일부터 한달 동안 인기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장금이의 꿈이 일본 NHK TV 지상파 방송과 국내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계기로 더욱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연관 캐릭터 사업들도 활발하게 진행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가격정보: 의녀 장금이 25,000원 수랏간 장금이 25,000원 상궁 장금이 28,000원
웹사이트: http://www.sonoko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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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오공 영상마케팅부 홍보팀장 유연상 02-2610-8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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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4월 29일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