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31개 시군 문화산업 담당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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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4:00

부천--(뉴스와이어)--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이사장 손학규, 원장 김병헌)이 2006년 4월 18일부터 19일 이틀간 남양주시 영화종합촬영소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문화산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워크샵을 진행한다.

이번 워크샵은 시와 군의 문화산업 담당자에게 한류로 더욱 부각되고 있는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기 위해 개최되는 것으로, 경기도 문화정책 전략기지인 경기DCA의 사업 현황과 추진체계를 소개하고 경기도내 문화산업 현황을 진단하여, 경기도 내 각 시·군의 향후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경기DCA에서 올해 주도적으로 진행하게 될 경기문화산업지표조사에 대한 안내와 함께 국내 영상산업의 현황과 전망도 소개한다. 여기에 지난 해 출범해 70여 편의 영화 및 드라마 로케이션 지원 등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경기영상위원회에 대한 소개,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도 있을 예정이어서 경기도의 문화산업 정책 전반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초청강연 순서에는 <와니와 준하>, <분홍신>을 제작한 청년필름 김광수 대표가 ‘국내 영상산업 현황 및 전망’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영화산업의 성공사례를 알린다. 워크샵 참가자들은 강연외에도 한국영화의 산실이 되고 있는 남양주 종합촬영소를 둘러보고, 문화콘텐츠 산업 전반에 대한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에는 신광식 경기도 문화관광국장, 김병헌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과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60여명에 이르는 문화산업 담당자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문화산업 정책과 비전에 대한 지방자체단체의 관심이 한층 높아진 것을 알 수 있다.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 개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www.gdca.or.kr)은 창의성 있는 디지털문화콘텐츠를 조기 발굴하여 제작 지원하고 우수한 전문인력을 양성함으로써 디지털문화콘텐츠 산업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dc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