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주택지적과...‘자매결연마을에 활짝핀 웃음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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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7 15:10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청 주택지적과(과장 박자수) 직원들은 2006.4.14일 자매결연 한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 마을을 찾아 봄맞이 마을 대청소 및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도청 주택지적과 직원 20명은 봄맞이 마을안길 대청소 및 이서마을 앞 서원천변 일대 쓰레기 수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미리 준비해간 음식으로 마을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주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마을노인회관의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생필품(20만원상당) 전달하였으며, 특히 지난해(2005.10.28)방문시 마을주민이 건의한 농어촌지역의 생활하수를 조기에 처리하여 마을주변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마을기반 시설을 정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달라는 건의사항에 대하여 자매결연마을인 청도군 이서면 서원리를 2006년도 농어촌마을정비사업 지구로 선정하였다는 주택지적과장(박자수)의 발표에 박순재 마을이장님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은 박수로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박순재 마을이장은 바쁜 도정에도 불구하고 우리 마을을 매분기마다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생필품전달 및 농촌봉사활동을 해준데 대하여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활동을 추진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주택지적과장(박자수)은 작년 7월21일 도농상생 농촌사랑나눔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자매결연 한 이후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노력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도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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