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무비 주말예매순위, ‘주홍글씨’ 1위

서울--(뉴스와이어)--한석규 주연의 <주홍글씨>가 점유율 63.10%로 예상대로 주말예매순위 1위를 차지하며 지난 주 1위였던 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주홍글씨>는 맥스무비 설문 ‘올 가을 가장 보고 싶은 영화’로도꼽힌 적이 있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받은 작품이었다. 특히 30/40대 예매율이 36%로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30/40대 관객이 <이중간첩>이후 스크린으로 돌아온 한석규를 가장 반갑게 맞이했다. 2004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상영됐을 때 관객들은 예상하지 못한 반전의 러브스토리와 주연배우 한석규, 이은주, 성현아, 엄지원의 열연에 박수를 보냈었다.

이어 개봉 2주차 는 로맨틱 코미디 장르 특성에 맞게 지난 주에 이어 계속 20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20대 예매율77%). 지난주 관객 200만을 돌파한 <우리 형>은 개봉4주차인 이번 주에도 예매순위 3위를 차지하며 당분간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

로맨스 영화 3편이 나란히 4, 5, 6위에 올랐다. 이번 주 개봉작인 <이프 온리>는 연인들의 진실된 사랑을 다룬 이야기로 관객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여성 예매율 73%, 역시나 여성 관객이 상대적으로 많다.

개봉 2주차 <비포 선셋>은 보는 이들의 9년 전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9년 전 <비포 선라이즈>에 가슴 찡했던 관객들이 다시 이 영화를 찾는 걸까? 30대 예매율 34%(평균 30대 예매율: 20%)로 상당히 높다.

지난 2001년 국내 개봉해 10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프린세스 다이어리>의 속편이 개봉한다. 전편보다 성숙해진 앤 해서웨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주인공 츠마부키 사토시가 내한해 소녀 팬들을 설레게 했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이 10위에 올랐다. 일본 꽃미남 츠마부키 사토시 때문일까? 여성 예매율 91%로 여성관객이 압도적이다.

<주말예매순위>
집계: 2004년 10월 30일~31일(관람일 기준)

1 주홍글씨 63.10%
2 S 다이어리 11.85%
3 우리형 6.91%
4 이프 온리 5.54%
5 비포 선셋 3.92%
6 프린세스 다이어리2 3.11%
7 콜래트럴 1.81%
8 썸 1.79%
9 21그램 1.23%
10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0.74%

-맥스무비 2004년 10월 28일 오전 9시 30분 현재집계-


맥스무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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