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산원, 공공기관 최초로 프로젝트 관리기관으로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산원(원장 김창곤, www.nca.or.kr)이 정보통신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전자정부 통신환경 정비방안마련 용역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관리기관(PMO : Project Management Office)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관리기관(PMO)이란, 품질관리에서부터 위험관리, 일정관리, 산출물관리 등에 이르기까지 프로젝트 전 분야에 걸쳐 총괄 관리하는 기관을 말한다.

PMO는 주어진 시간과 예산 범위 내에서 프로젝트의 효율성과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서, 대부분의 일반기업들이 IT 프로젝트 수행시 도입하고 있다. 기업들이 프로젝트 수행시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업과 PMO 계약을 별도로 체결하는 것은 일반적이지만, 정부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에서, 그것도 공공기관을 PMO로 선정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국전산원 전자정부기술지원팀 송명원 팀장은 “정부 프로젝트의 PMO로 선정됐다는 것은, 다년간에 걸쳐 축적한 국가정보화 사업의 기획, 평가 및 감리 등 전 분야의 경험과 노하우, 그리고 전자정부사업 전담기관으로서의 업무수행능력 등 한국전산원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본 프로젝트는 국가기관의 정보시스템이 정부통합전산센터로 집중함에 따라 국가기관별 통신환경 정비방안을 마련하고, 국가 · 기업 · 국민간의 효율적인 정보유통체계 및 전자정부 통신망 일원화 방안 등 국가 통신인프라 재정비 방안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총 5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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