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기는 김선아와 김수로의 1:1 개인전, 블루라군에서 랜덤 3홀로 시작됐다. 김선아는 GO 조규남 감독의 밀착 코치에도 불구하고 김수로가 첫 홀부터 이글을 기록해 상대의 기선을 제압했으며 보기를 기록한 김선아를 결국 3언더파로 가볍게 물리쳤다.
역시 블루라군 맵에서 랜덤 6홀로 펼쳐진 제 2경기는 김선아와 조규남 감독, 김수로와 이재균 감독의 2:2 팀전. 보기를 기록하며 팽팽한 신경전이 시작됐다. 2홀에서 김수로와 이재균 감독이 퍼팅을 성공시키며 1점차를 앞서 나가자 5홀에서 김선아와 조규남 감독은 5홀에서 토마호크 샷으로 역전을 노렸지만 샷을 실패하며 점수차는 더욱 벌어졌다. 결국 팀전은 김수로와 이재균 감독이 4언더파를 기록하며 2점차로 김선아 팀에 승리했다.
김선아는 경기 도중, 이재균 감독의 빨간 쫄바지의 맥스 캐릭터를 ‘저 아저씨 누구야? 쫄바지 너무 웃겨!’라며 놀려 관중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팀 플레이에서 승리한 이유를 두고 한빛스타즈 이재균 감독은 ‘평소 친분이 있었던 김수로 씨와 사전에 입을 맞춰 전략적으로 승리한 것 ’이라고 말해 관중들은 김수로와 이 감독을 의심의 눈초리로 쳐다보기도 했다.
한편 김선아의 열렬한 광팬인 GO의 조규남 감독은 경기 내내 김선아 씨 옆에서 얼굴을 맞대며 밀착 코치해 진행자인 채정원 씨로부터 “얼굴이 너무 가까이 있는 것 아니냐”며 연속 지적을 받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 자리에서 김선아 씨는 “한국에서 이런 온라인게임을 만든다는 것이 너무 놀랍다. 정말 한국 온라인게임 기술력은 대단한 것 같다”며 놀라워 했다.
김수로 씨 역시 “팡야와 같은 우수한 게임은 세계 각국에 수출되어야 한다. 온라인 게임은 한국의 국가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빛소프트 개요
한빛소프트는 1999년 설립 이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와 같은 대형 게임의 퍼블리싱을 통해 한국의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IT 관련산업 전체가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하였고, 동시에 한국 게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대표하는 중심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강한 도전 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한빛소프트의 최대 강점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빛소프트의 궁극적인 지향점은 세계시장으로 향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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