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예방을 위한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 4월 23일 부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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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코스피 090430
2006-04-18 10:02
서울--(뉴스와이어)--여성 건강과 유방암 예방을 위한 ㈜태평양의 ‘핑크리본 캠페인’이 4월 23일 부산 해운대 올림픽 동산에서 열리는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10월까지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이번 부산 대회에는 작년에 이어 5천 여명이 이상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달리며 부산을 핑크색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태평양 미쟝센 브랜드 전속모델 박시연의 축하인사와 초청가수의 공연, 어린이 사생대회(엄마 얼굴 그리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운영 등 푸짐한 대회 전후 행사를 마련해 온가족이 참여해 즐기는 대회로 진행된다. 마라톤 행사 당일 유방암 검진차량인 맘모버스가 운영돼 유방암 검진을 받을 수도 있다(당일 선착순 100명). 대회 참가비(1만원)는 전액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예방과 치료방법 개발에 쓰인다.

200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인 핑크리본 사랑 마라톤 대회(www.pinkmarathon.com)는 유방암에 대한 예방의식 향상과 조기검진을 통한 모성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고 태평양이 주관하는 행사다.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한국유방암학회 등이 후원한다. 대회 참가비가 전액 기부되는 새로운 기부 형태를 확립하며,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05년 대회의 경우에도 총 3만2천8백여명이 참가해 유방암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전국적으로 고취시키는 데 크게 기여 했으며, 대회 참가비 1억9천여만원이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됐다.

올해도 4월 23일 부산을 시작으로 5월 28일 광주, 6월 11일 대전에 이어 9월 대구, 10월 서울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희망(10km)과 건강(6km) 두 가지 코스 참가자 전원에게 핑크색 티셔츠가 제공되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 등이 마련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행사가 될 전망이다. 아직까지 유방암에 대한 여성들의 인식이 낮은 상황에서, 연중 이어지는 참가자들의 핑크 물결이 유방암 예방을 홍보하고 인식전환을 통해 여성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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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Asian Beauty Creator'라는 이름으로 기억되고자 한다. 세계인의 시선이 머무는 아시아에서, 30억 아시아인이 가진 아름다움에 대한 꿈을 실현하는 기업, 나아가 전 세계의 고객들에게 아시아의 문화가 품어 온 미(美)의 정수(精髓)를 선보이는 기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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