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 유럽지역에 12만대 공급계약

서울--(뉴스와이어)--연초 VK-X100으로 국내 슬림폰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브이케이주식회사(KOSDAQ 048760, 대표이사 이철상, www.vkcorp.co.kr)가 최근 GSM 방식으로 선보인 VK200이 유럽시장에서 호평받으며 잇따른 수출실적을 거두고 있다.

현재 유럽지역에 12만대 공급계약을 맺은 VK200은 기존의 초박형 슬림폰에 MP3플레이어, VGA급 카메라 등 고기능을 장착한 제품으로 VK가 슬림폰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의욕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초도 물량 12만대중 8만대는 프랑스 최대 단말기 유통사 아브니르텔레콤(Avenir Telecom)을 통해 프랑스, 모로코, 포르투갈, 오스트리아에 수출되며, 영국에서는 전자제품 전문 유통업체 2위 업체인 울워스(Wool-Worth)에 4만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VK200은 국내 히트 모델인 VK-X100의 업그레이드 모델로 11mm 의 슬림한 두께에 VGA 카메라와 MP3플레이어, 외장메모리 카드 지원 등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기능으로 실속파 젊은 층을 겨냥한 제품이다. 아울러 PC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충전이 가능한 USB 충전기능과 내외장 저장장치를 이용한 대용량 파일 저장기능 등도 갖췄다. 특히 이 제품은 소비자 판매가가 230달러 정도로 책정되어 VK 슬림폰중에서는 하이엔드 제품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공급계약을 시작으로 5월말까지 베트남, 중국, 우크라이나 등에 4만대가 추가 공급될 예정으로 연초 VK가 국내에서 일으킨 초박형 슬림폰 돌풍이 전세계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정석 VK 전략마케팅팀 이사는 “작년에 출시돼 세계 시장의 이목을 끌었던 VK2000을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모델인 VK200의 성공적인 공급계약 체결은 그 동안 중저가 시장을 중심으로 경쟁하던 VK가 프리미엄 슬림폰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이후 디자인과 기능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슬림폰 시리즈 출시로 세계 시장에서 VK의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vk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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