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F2006, 중국 베이징서 기자간담회 가져
이번 IEF2006은 e스포츠대회뿐만 아니라 댄스배틀, 로봇배틀 등 e-컬쳐 대회와 양국 게임 산업 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러시아, 홍콩, 인도, 싱가포르 등 다양한 국가의 선수들도 초청하여 IEF를 국제적인 e스포츠대회로 만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향후 5년 내에 IEF를 아시아를 뛰어 넘어 세계 최대 규모의 디지털 올림픽과 디지털 오락문화행사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IEF2006 중국 예선은 4월부터 온라인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5월부터 6월에는 베이징(北京), 텐진(天津), 상하이上海), 지난(济南), 선양(沈阳), 꿰이양(贵阳), 창사(长沙), 쩡쩌우(郑州), 광쩌우(广州), 청뚜(成都), 우한(武汉), 푸쩌우(福州)등 12개 지역에서 오프라인 결선을 통해 지역대표를 선발한다. 그 후 국가대표선발전은 6월 23일 대련시에서 대련시 주관으로 50여국이 참가하는 2006중국국제소프트웨어및정보서비스대회(China International Software & Information Service Fair 2006)와 공동행사로 성대히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IEF2006 저우창 공동조직위원장을 대신한 중국 조동신 집행위원장은 “IEF2006은 청소년을 인도하여 국제 청소년 교류를 강화하는데 아주 좋은 플랫폼이다.” 라며, “IEF2006의 성공적인 개최가 세계 각국의 디지털 오락 산업에 대한 교류와 상호 협력 강화 및 아시아인의 지혜와 문화를 펼치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IEF2006 이광재 공동조직위원장을 대신한 김종학 집행위원장은 “2005년 1차 대회에 이어, 2006년 2차 대회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본 행사가 더욱 발전하여 한·중 양국의 청소년뿐만 아니라 전세계 청소년들이 함께 우의와 협력을 다짐하는 권위 있는 국제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며, “e-스포츠를 대중문화로 확산시키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정착시켜, 디지털 시대인 21C를 맞아 양국청소년들이 우수한 디지털 문화를 창달해 나가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양국 집행위원회뿐만 아니라 공청단중앙, 상해문화발전기금회, 체육총국, 산동TV, 시나닷컴, 대련시, 상해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웹사이트: http://www.IEF2007.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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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조직위원회 박성현 팀장 02-711-7740 018-201-5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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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4일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