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장기분할상환대출’시행

서울--(뉴스와이어)--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 hanabank.com)은 최대 6년까지 장기적으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장기분할상환대출’을 은행권 최초로 신용보증기금과 제휴하여 4월 18일부터 판매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장기분할상환대출’의 대출기간은 ▲3년과 ▲5년이며 개인사업자 및 법인 모두 가능 하다. 대출금액은 고객이 발급 받은 보증서에 따라 최고 15억원까지 가능하다.

특히 장기분할상환대출은 7가지의 분할상환방법을 적용하여 기업의 자금사정에 맞게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3년제 연장가능형은 최초 만기까지 대출금의 50%만 분할 상환하게 되고, 나머지 50%는 3년이내 만기 연장을 통하여 최장 6년까지 대출금을 지원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예측 가능한 자금운용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장기분할상환대출’을 받는 고객들에게 ▲신용보증기금측은 부분보증비율을 여타 보증에 비해 5% 상향 적용하고 ▲하나은행측은 혁신형 중소기업이나 신용보증기금에서 선정한Best Partner기업에게는 0.2%의 금리우대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하나은행과 신용보증기금측은 2005년 10월 금융권 최초로 대기업의 신용보증기금 특별출연방식 중소기업 금융지원제도(제1호 기업 SK텔레콤㈜)를 개발하여 획기적인 대·중소기업상생 협력방안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장기분할상환대출은 최근 금융권의 대출이 단기화되는 추세에서 자금조달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원하는 기업들에게 유리한 대출상품이다.”며 “은행도 장기적인 고객을 확보할 수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개요
KEB하나은행은 1971년 6월 한국투자금융으로 설립된 이후 최초의 민간금융기관에서 국내 3대 은행으로 발전하였다. KEB하나은행은 폭넓은 기반의 고객에게 장기적 관점에서의 만족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소통과 일관된 경영활동으로 견고한 신뢰관계를 만들어 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hanabank.com

연락처

하나은행 중소기업지원팀 권종헌 차장 02-2002-1577
하나은행 공보팀 이정대 과장 02-2002-2722 010-6806-451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