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혈소판제제 내성이 허혈성질환 사망률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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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코스피 000220
2006-04-18 11:32
서울--(뉴스와이어)--유유(대표:유승필)는 17,18일 신라호텔에서 Dr. Endre Pongracz와 Dr. Sandor Ivan Bernat을 초청해 “항혈소판제제 내성에 관한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번 심포지엄은 허혈성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항혈소판제의 내성에 관한 내용으로서 순환기 영역, 신경과 영역에 있어서 주요 항혈소판제의 효과 및 내성에 관한 발표가 있었다.

해외초청연자인 Dr. Endre Pongracz는 신경과 전문의로 이미 2004년에 논문을 통해 아스피린, 클로피도그렐, 티클로피딘의 혈소판응집억제 효과 및 무반응성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는 718명의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 대한 혈소판 응집 효능을 Effective, Moderate efficacy, Ineffective의 세 그룹으로 나누어 분석한 결과, Effective group은 티클로피딘 투여군이 73%로 가장 높았으며,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 투여군이 각각 36%, 25%로 나타났다. 또한 Ineffective group도 티클로피딘이 4%로 가장 낮았으며, 아스피린과 클로피도그렐이 17%, 18%로 각각 나타났다.

최근 항혈소판제 내성(특히 아스피린 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항혈소판제제 내성”에 대한 연구는 허혈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순환기내과 대상 심포지엄에서는 좌장으로 연세의대 장양수 교수, 국내 연자로는 가톨릭의대 전두수 교수의 강연이 있었고, 18일 신경과 대상 심포지엄에서는 좌장으로 울산의대 김종성 교수, 국내연자로는 울산의대 권순억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최근 대한순환기학회 및 대한신경과학회에서도 한국인의 아스피린 및 클로피도그렐 내성에 관한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외에서 항혈소판제제 내성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 것.

유유는 4월19일 대구,대전, 4월20일 광주,부산에서도 심포지엄을 가질 예정이다.

참고:

Dr. Endre Pongracz : Head of Dept. Neurology, Central Hospital of Home Office, Budapest, Hungary

Dr. Sandor Ivan Bernat : Principal Dr. in Dept. of Cardiology, Central Military Hospital, Budapest, Hungary)



웹사이트: http://www.yuy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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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이창봉 팀장 02-2253-6600 010-8003-0190 이메일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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