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재덕 이유리 이상우 김종국 김영준, 수원월드컵관리재단 홍보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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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8 13:33

수원--(뉴스와이어)--탤런트 선우재덕과 이유리, 가수 이상우, 개그맨 김종국, 빠데루 아저씨 김영준씨가‘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선우재덕.이유리.이상우.김종국씨 등 4명은 18일 오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을 방문, 홍보대사 위촉식 행사를 갖고 박종희 재단 사무총장으로부터 위촉패를 전달받았다.‘빠데루 아저씨’로 유명한 김영준씨는 지방 강연 때문에 참석하지 않았다.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에 출연 중인 선우재덕씨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 2002 월드컵 이후 지속되어 온 적자경영에서 벗어나 지난해 서울 상암경기장에 이어 지방 경기장 중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경기장 경영 성공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수원월드컵경기장 발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홍보대사 위촉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종국씨는 재단 주최 행사 MC로 여러 번 활동한 바 있고 이상우씨와 이유리씨는 현재 수원월드컵스포츠센터 회원으로 건강관리를 하는 등 재단과 인연이 깊어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경기대 스포츠과학대학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김영준씨는 지인의 소개로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이들 5명은 앞으로 수원월드컵재단 행사에 정기적으로 참석하여 수원월드컵경기장을 국내 경기장 대표 브랜드로 알리는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종희 사무총장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흑자 기조를 계속 유지하고 자립 기반을 확실하게 구축하기 위해 내실 경영과 공격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며 “그 일환으로 국내 경기장 최초로 유명인사 5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재단 이미지 제고는 물론 홍보활동에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개요
수원월드컵경기장은 명실공히 한국 축구의 메카답게 수원컵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피스컵대회, 해외 유명클럽 초청 경기, K리그 등 연중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관중들을 즐겁게 하는 국내 최고의 축구경기장으로 전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으며, 문화광장 상설무대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연주회,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이벤트공연이 펼쳐져 경기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문화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스포츠와 문화가 함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uwonworldcup.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