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레이서, 짜릿한 일본 고갯길 레이싱 즐긴다

서울--(뉴스와이어)--좁고 낡은 산길 달리는 짜릿한 쾌감! 최대 4명 근접 배틀로 치열한 경기!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는 레이싱 게임 시티레이서(www.ctracer.net)에 4번째 일본 지형 맵인 ‘쇼마루’를 27일(수)부터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일본 세가와 공동 개발 중에 있는 개발사측은 세가의 <이니셜D>팀과 공동 개발한 ‘다운힐배틀시스템’을 지난 7월 시티레이서 내에 도입, 유저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몰이를 해오고 있는 중이다.

‘쇼마루’로 명명된 이번 맵은 일본 실제 고갯길 지형으로 기존의 아스팔트 도로가 아닌 울퉁불퉁한 도로로 되어 있으며 녹슬어 있는 가드레일과 울창한 숲 등 사실적인 묘사가 이전의 코스들보다 뛰어나다.

시티레이서에 등장하는 ‘다운힐배틀시스템’맵들은 일본의 인기 만화 ‘이니셜D’의 배경과도 동일해 유저들이 만화의 주인공이 되어 레이싱을 즐기는 묘미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쇼마루’는 ‘이니셜D’에서 사이타마 연합 소속 와타루가 실력을 갈고 닦은 곳으로 꼬불꼬불한 길에서 높은 집중력이 요구된다. 노면이 고르지 못한 점과 도로 폭이 다운힐 배틀 맵 중 가장 좁은 특징이 있다.

따라서 최대 4명까지 달릴 수 있는 이 맵에서 유저 간의 근접 배틀이 치열하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번 맵은 진행방향에 따라 다운힐과 힐클라임이 혼합되어 있어 어느 방향에서 시작하든지 힐클라임과 다운힐이 반복되는 코스다.

개발팀 김학진 팀장은 “이번 ‘쇼마루’맵은 레이싱에서의 리듬과 브레이킹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맵이다. 도로가 좁기 때문에 추월하기가 어렵고, 노면상태가 좋지 않아 약간만 부주의해도 실수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며 “ 전체적으로 속력을 많이 낼 수 없지만, 물 흐르는듯한 코너를 공략하다 보면 짜릿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운전하는 맛이 있는 코스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티레이서 내에는 다운힐배틀시스템에 추가적으로 4개의 맵인 아카기(AKAGI), 하포우가하라(HAPPOUGAHARA), 투시사카(TUCHISAKA), 이로하자카(IROHAZAKA)가 단계적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ctracer.net

연락처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 최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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