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대 총학생회, 동물복장 하고 ‘커닝 퇴출 캠페인’ 벌여

시흥--(뉴스와이어)--한국산업기술대학교(총장 최홍건) 제7대 총학생회장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된 신득재(28ㆍ생명화학공학과 4년)군과 박상호(26ㆍ기계공학과 3년)군이 18일 재미있는 동물복장을 하고 시험장에 들어서는 학생들에게 ‘양심’음료수를 나눠주며 지성인의 양심을 촉구하는 커닝 퇴출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신득재 한국산업기술대 총학생회장은 “노력하지 않고 좋은 결과만을 얻으려는 발상은 대학구성원간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오늘의 동물복장도 시험을 앞둔 학우들에게 친근감을 주고 커닝의 부당함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개요
1998년 산업자원부의 지원으로 설립된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산학이 협력하여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국가산업단지내(국내 최대 中企밀집단지인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설립된 산학협력 중심대학이다. 설립 이래 대학이 보유한 고급두뇌와 최첨단 연구장비를 기업과 함께 공유하여 산업체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주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고급엔지니어를 양성함으로써 국가 산업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中企단지의 중심’이라는 산업입지를 최대한 활용하여 대학 자체를 'Industrial Park화'하고, 대학은 산업현장을 캠퍼스로, 산업체는 대학을 연구개발실로 활용하는 적극적인 산업체 지향정책을 펴 나가고 있는 산학협력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p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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