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교육부 프로그램 ‘Study in Korea’에 동의과학대학교육과정 소개
"Study in Korea" 프로그램을 제작중인 베트남텔레비젼방송국(VTV)에서는 18일 동의과학대학을 방문하여 오전 9시부터 컴퓨터정보계열 및 정보통신과, 자동차과, 국제관광계열 등의 학과를 방문하여 수업 및 실습장면을 촬영한다고 밝혔다.
베트남텔레비젼방송국(VTV)에 따르면 국내 4~5개 교육기관을 선정하여 교육과정을 카메라에 담을 예정이며, 그중 동의과학대학은 한국의 대표적인 전문대학으로 베트남지역에 소개할 예정이라는 것.
동의과학대학 김영도 부학장은 “베트남이 신흥공업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이 시대에 베트남의 기술발전을 위해서는 전문 기술인력이 양성이 가장 시급한 과제일 것”이라며 “베트남 TV의 동의과학대학 촬영은 베트남의 기술발전에 꼭 필요로 하는 컴퓨터정보계열 및 정보통신과 등 IT분야를 비롯하여, 보건환경과 및 신소재응용화학계열 등의 ET분야, 컴퓨터응용기계과와 자동차과 등 NANO분야의 첨단 학과들을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동의과학대학은 2000년 베트남 호치민공과대학과 자매결연을 체결하였으며, 자매결연 체결과 동시에 매년 베트남 호치민 지역 현지 기업체들을 대상으로, 동의과학대학 재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을 추진해 왔으며, 이외에도 매년 베트남 호치민 지역 고교생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베트남 교육부에서는 "Study in Korea" 제작을 위해 베트남텔레비젼방송국(VTV)에 제작을 의뢰했으며, 베트남텔레비젼방송국(VTV)에서는 이번 촬영과 관련 Dao, Thi Lien Huong(여)씨를 프로그램 총책임자로, 2004 미스베트남인 Nguyen, Thi Huyen씨를 앵커우먼으로 선임하여 모두 6명의 스텝을 한국에 파견했다.
프로그램 책임자인 Dao, Thi Lien Huong씨는 “동의과학대학은 베트남과 한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베트남지역 대학에 대학에서 활용하던 컴퓨터를 무상으로 지원해 주는 등 지역 교육발전에 큰 공헌을 해왔다”고 밝히고 “동의과학대학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하는 컴퓨터정보계열 및 정보통신과, 자동차과 등 베트남에 꼭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며 “이러한 내용들을 베트남에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di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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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 대학홍보팀 부팀장 고세명, 051-860-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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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1일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