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일본 R&I社 신용등급 1등급 상향 A+ 획득
R&I사는 지난 4월 11일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을 “A+”로 상향하고, 그 후속조치로써 금번에 한국수력원자력(주) 신용등급을 국가등급과 동일하게 조정한 것이다. 이번 “A+”등급 획득으로 향후 일본에서 한수원의 회사채 발행시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더욱 저렴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작년에도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와 S&P사로부터 각각 해외신용등급을 1등급씩 상향 획득한 바 있어,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의 연이은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탄탄한 재무구조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세계 최고수준의 발전회사임을 다시 한 번 공인받은 셈이다.
국내 전력생산량의 40%를 담당하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작년 4월 완공된 울진 6호기를 비롯한 원자력발전소 20기와 수력발전소 27기를 갖춘 자산규모 22조원의 국내 최대 발전회사이다.
한국수력원자력 개요
정부의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2001년 4월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발전회사로 수력 및 원자력 발전을 담당하면서 우리나라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고 있다.2003년 말 기준 자산 약 20조로 국내 최대의 발전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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