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온산지역 무공해 쌀 생산지원
회사관계자는 “농업시장의 개방확대와 정부의 추곡수매제도 폐지 등 어려운 농업경영 여건하에서 지역 농민들이 살아 나갈 수 있는 길은 무공해 쌀 생산 등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유일한 대안일 수 밖에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무공해쌀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S-Oil은 2002년부터 지역 농민들에게 오리농법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오면서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쌀시장 개방이 확대되고 작년 정부수매제가 폐지됨에 따라 올해에는 오리농법 경작면적이 작년에 비해 약 77% 늘어난 9만5천여평으로 확대되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도 무공해 오리농법 쌀 경작면적이 확대되도록 유도하는 한편 고유브랜드로 정착되어 높은 시장가격이 형성될 때까지 온산지역 농민을 지속적으로 도와 나갈 예정이다.
한편 S-Oil은 무공해 쌀 전량 구매와는 별도로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이 지역에서 생산된 일반 추곡도 2001년도부터 지속적으로 구입해 오고 있다.
S-OIL 개요
1976년 설립된 S-OIL은 수익성 위주의 경영 전략과 국제화 시대에 맞는 기동성 있고 진취적인 경영 체질을 배양함으로써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
웹사이트: http://www.s-o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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