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리밍, 퀄컴의 공정거래법 위반행위 조사에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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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0:40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 업체인 넥스트리밍 (대표이사 임일택, http://www.nextreaming.com)은 퀄컴이 공정거래법상 시장지배적지위를 남용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였으며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넥스트리밍은 공정거래위원회에 접수된 퀄컴의 공정거래법 위반행위에 대해 그 동안 이로 인한 영업 방해가 있었음을 주장했다. 넥스트리밍의 임일택 대표는 “퀄컴은 MSM 칩셋에 기술적으로 결합되어 있는 QTV 코덱 부분을 QTV 응용 소프트웨어와 결합시켜 판매하는 등의 방법으로 끼워팔기행위를 함으로써 넥스트리밍과 같은 경쟁사들의 시장 참여 기회를 원천적으로 봉쇄해왔다”고 밝혔다.

퀄컴 QTV는 Qtv, Qvideophone, Qcamcorder, Qcamera라는 네 개의 제품군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넥스트리밍의 NexPlayer, NexFace2Face, NexCam에 해당하는 제품들이다. 이처럼 퀄컴과 동일한 제품을 갖고 있는 넥스트리밍은 퀄컴의 끼워팔기로 인해 부당하게 영업 방해를 받아왔었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와 함께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칩셋 구매자들이 타사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할 뿐 아니라 다른 업체가 누릴 공정한 경쟁 기회를 박탈하는 퀄컴의 행위는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거듭 강조했다.

또한 넥스트리밍은 이러한 관행이 시정되지 않을 경우 퀄컴이 조만간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시장에서도 독점적인 지위를 갖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시했다.

한편 임일택 넥스트리밍 대표는 “넥스트리밍은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장에서 자유로운 경쟁 질서를 확립함으로써 모바일 멀티미디어의 기술 혁신과 발전뿐 아니라 휴대폰 제조사들의 경쟁력 극대화를 위한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넥스트리밍은 NexPlayer™ (Media Player)와 NexTV™ (DMB, DVB-H Solution) NexFace2Face™ (Video Telephony), NexCam™ (Camera, Camcorder)등 중요한 모바일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국내외 휴대폰 제조사에게 공급함으로써 기술력을 갖춘 벤처기업으로 인정 받아오고 있다.

넥스트리밍에 대하여
넥스트리밍은 모바일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솔루션 분야의 선두 업체이다. 넥스트리밍의 모바일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솔루션은 최신형 이동통신 단말기에 카메라, 캠코더, 오디오/비디오 플레이어, 뮤직 플레이어, 위성/지상파 DMB, DVB-H 및 화상전화 기능을 탑재하기 위한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다. 넥스트리밍의 최적화된 임베디드 멀티미디어 솔루션을 통해 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사는 다양한 종류의 오디오/비디오 콘텐츠 및 멀티미디어 통신을 즐길 수 있도록 고성능 휴대폰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다. 넥스트리밍은 IMTC, MPEG, 3GPP 및 3GPP2 등의 국제 표준화 활동 및 연동 테스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넥스트리밍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nextreaming.com을 참조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s://kinemaster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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