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1분기 실적 발표...1분기 휴대폰 4천610만대 판매로 M/S 21% 점유 예상
1분기 동안 휴대폰 사업 부문 매출액은 64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억2백만 달러, 영업이익률은 11 %를 기록했다.
1분기 휴대폰 판매 대수는 분기 사상 최고치인 4천610 만대를 기록, 전년동기 대비 61 % 판매량이 증가했다. 1분기 휴대폰 시장 점유율은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21%를 점유한 수준으로 예상되며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의 1위와의 격차가 더욱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
이것은 특히 중국, 인도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강력한 판매호조와 더불어 점유율이 전년동기 대비 4.8%, 2005년 4분기 대비 2% 증가된 것이다.
1분기 동안 모토로라의 이러한 성과는 2005년 4분기에 이어 또 다시 혁신적인 스타일과 앞선 기술, 뛰어난 품질이 결합이 되어 모바일 비디오, 모바일 뮤직과 같이 꼭 경험해야 하는 것 “머스트 두(Must-do)”를 가능하게 한 필수 아이템인 ‘머스트 해브(Must-have)’ 제품의 인기가 그 요인으로 평가된다.
또한 모토로라는 1분기에 브랜드 파워와 안정적인 시장 점유율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고, 유럽, 북아시아, 급격히 성장하는 중동, 아프리카, 동남 아시아에서는 브랜드 상승 추세를 유지, 2위를 굳건히 했다.
모토로라는 2006년 1분기에만 총 6대의 새로운 단말기를 출시했다. 6대의 새롭게 출시된 단말기는 GSM 버전 2종, CDMA 버전 3종, iDEN 버전 1종이다.
캔디바 타입의 휴대폰 슬리버(SLVR L6 & L7)는 눈에 띄게 판매량이 증가했고 초슬림 휴대폰 레이저에 새로운 칼라와 사양을 추가, 돌체 앤 가바나 (Dolce & Gabbana) 골드 에디션을 공급하고 레이저에 음악 및 메가 픽셀 카메라 기능을 더했다. 새로운 스타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조약돌 디자인의 페블(PEBL)은 전 분기 대비 두 배의 판매를 기록했고 봄맞이를 위한 다양한 칼라를 선보였다.
모토로라 에드워드 잰더 회장은 “1분기에 달성한 우리의 성과에 매우 기쁘다” 며 “모토로라의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이 모토로라의 비전인 끊김없는 이동성(Seamless Mobility,심리스 모빌리티)을 구현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을 이어나가기 위해 우리는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위해 모토로라의 자동차 관련 사업부를 매각하는 등 능률적인 조직으로 정비하였다. 향후 모토로라는 예리한 전략을 중심으로 통신 분야의 성장과 더 나은 성공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2006년 2분기에는 매출이 103억 달러에서 105억 달러 사이의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으며 주당 순이익은 30센트에서 32센트 사이가 될 것으로 긍정적으로 전망하고 있다.
1분기 전체 실적
· 전체매출액 100억1천3백만 달러, 전년 동기 81억6천1백만 달러 대비 23% 증가
· 영업이익 8억9천4백만 달러, 순이익 6억8천6백만 달러, 주당순이익 27 센트 기록
· 전세계적으로 2 백만 대가 넘는 디지털 셋톱 박스 판매량 달성
휴대폰 사업 분야
· 매출 64억 달러, 영업이익 7억2백만 달러, 영업이익률 11 %
· 1분기 휴대폰 판매량 분기 사상 최고치 4천610 만대 달성
· 세계 휴대폰 시장에서 21 % 점유율 수준으로 예상, 전년 동기 대비 4.8 % 증가
· 북미, 라틴아메리카 시장점유율 1위, 유럽, 북아시아 시장점유율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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