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묘 사진전 사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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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9 11:04

대전--(뉴스와이어)--문화재청(청장 兪弘濬) 종묘관리소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종묘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간이 멈춘 종묘」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종묘의 옛 모습, 건축물 및 조경, 종묘대체 행사 등 종묘와 관련된 개인소장 사진을 4월19일부터 5월19까지 한 달간 접수 받아 이를 선별하여 6월14일부터 6월30일까지 종묘 경내에 전시한다. 전시 된 사진은 도록으로 발간하여 종묘 역사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소중하게 간직한 사진 한 장과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600년의 시간이 멈춘 모습으로 남아있는 세계문화유산 종묘의 진면목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할 사진 내용은 종묘의 옛 모습, 건축물 및 조경, 종묘대제 행사 등이며, 접수방법은 웹하드(ID:jongmyo / PW:0195), 우편, 방문접수 등 모두 가능하다. 규격은 제한이 없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종묘관리소로 문의(전화 02-765-0195/FAX 02-3672 -4332)하면 된다.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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