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미지퀘스트, 일본 HP에 납품업체 등록
이번 납품업체 등록으로 12월 초 1,000대의 17, 19인치 LCD 모니터TV(모델명 L17T, L19T)를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이 아닌 현대이미지퀘스트의 현대 브랜드를 사용한 모니터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HP의 PC와 현대 브랜드가 새겨진 LCD 모니터가 함께 일본의 일반 소비자들과 기업에 공급되게 된다.
L17T 및 L19T 모델은 LCD 모니터에 TV 튜너를 내장해 TV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일본 현지법인에 따르면 HP 일본 법인에 납품 업체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매달 1,000대 이상, 연간 최소 15,000대 이상의 LCD 모니터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오영석 일본법인장은 “일본 고객들의 구매 특성은 품질과 브랜드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는데, 이번 공급으로 인해 현대이미지퀘스트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대이미지퀘스트는 작년 11월과 올 2월에도 자사 브랜드로 델컴퓨터에 LCD 모니터를 납품해 미주 및 유럽 시장에서 번들 판매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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