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진흥회(KEA), 20일 창립 30주년 행사

2006-04-19 11:28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윤종용 www.gokea.org)는 20일(목) 유관기관 관계자와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기념케이크 커팅, 디지털전자 시대와 우리 전자산업의 도전 특강, 비젼2015, 전자의 날 메시지 등 다양한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전자진흥회는 지난 1976년 설립된 이후 우리나라에서 최고의 전통을 지닌 대표적인 전자 전문단체이다. 초창기 황무지 같은 국내 전자산업의 토양에서 지난해 전자 수출 1천억불을 돌파하는데 크게 기여한 전자진흥회는 이번 3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산업단체로 혁신되면서, 세계 전자역사를 다시 쓰는 전자IT기업들에게 힘을 다하여 서포트할 것을 결의한다.

지난해 천억불 달성과 함께 오랜 전자인의 숙원인 전자의날 제정을 축하하면서, 수출의 40%나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비중이 다대한 전자분야의 유공자를 표창하고 전자메이커들의 환경이 포지티브하게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이와 함께 진흥회는 ‘Vision 2015’을 통해 국민소득 3만불에 걸맞게 「2015년 전자수출 3,000억불, 세계 전자산업 3위」로 도약하기 위한 전자산업의 미래비젼에 매질할 계획이다. 전자산업이 신산업과 신기술을 창출하는 Enable Industry로서의 역할을 주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혁신 인프라 확충을 통해 산업구조의 약한 체질을 개선해야 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글로벌 기술리더쉽 확보, 전자부품소재의 국제경쟁력 강화, 디지털전자 혁신 인프라 확충, 글로벌 네트워크 기반 강화 전략을 추진할 것이다.

특히, 이감열 상근부회장 등 진흥회 임직원은 치솟고 있는 국제 고유가, 원화강세, 세계 디지털전자산업의 경쟁심화 등 어려운 내외 여건 가운데 있는 전자메이커들을 위해 업체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을 더욱 증대하고, 대중소기업간 상생 발전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회원사간 협력공간, 대화의 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정부와 기업 사이 유기적인 브릿지 구축에 중점을 두는 등 리딩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 나가기로 다짐할 예정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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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자산업진흥회 기획총무팀 하몽열 02-553-0941(ext.212) F.02-555-6195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