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35% ‘외국어 2가지 이상 배운다’...12%는 배우고 있는 외국어 없어

2006-04-19 11:51
서울--(뉴스와이어)--올해부터 초등학생 1,2학년까지 영어교육을 시범실시 중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찬반여론이 팽팽한 상황에서 흥미있는 조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삼성출판사가 만든 초등 전과목 인터넷 학습지 ‘와이즈캠프’에서 회원 1,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8%가 이미 외국어를 한가지 이상 배우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35%는 2가지 이상의 외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3가지 이상으로 응답한 학생도 18%에 달했다. 즉, 학교 교육과 별개로 이미 외국어에 대해 사교육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조사를 한 와이즈캠프는 ‘이미 대부분의 초등학생들이 영어는 필수, 제2외국어까지 학원 등을 통해 배우고 있는 상황이다’라면서 ‘하지만, 부모 욕심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공부하는 학생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지부터 꼼꼼하게 챙겨야 제대로 학습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 개요
스마트와이즈캠프닷컴은 2001년에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300만명 이상의 누적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초등 인터넷 학습사이트이다. 초등 교육에만 매진하여 2004년 정보통신부 주관 교육컨텐츠부문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애니쿤앱 스마트앱어워드대상 수상까지 수 많은 교육관련 상을 받은바 있다. 2017년 7월 비상교육과의 전략파트너사 투자 유치 계약 체결로 초등 교육에 대한 방대한 인프라를 확보했으며, 초등학생의 학습흥미 유발과 오래 남는 자기공부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습 큐레이팅 시스템이 도입된 초등 전용기기 학습 '스마트 와이즈캠프'를 2018년 1월 출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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