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한명숙 총리직 적합 51.8%”

서울--(뉴스와이어)--국회 본회의 총리 임명동의안 본회의 표결을 하루 앞둔 18일, 한명숙 총리 지명자의 총리직 적합도에 대해 CBS 라디오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almeter.net)에 의뢰하여 전화조사한 결과, 조사응답자의 51.8%가 한명숙 총리 지명자가 총리직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응답했고, 부적합하다는 의견은 26.3%로 나타났다.

지지정당별로는 열린우리당과 민노당 지지자들의 80% 이상이 적합하다는 의견을 보여 높았고,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경우에는 30.4%만이 적합하다고 보여 낮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는 30대에게서 적합하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20대에게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번조사는 4월 18일, 전국 유권자 486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로 이루어졌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4.45%다.

웹사이트: http://www.realmet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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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02-512-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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