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에 맞춰 더욱 업그레이드 된 초고속 열차 이체(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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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유럽
2006-04-19 15:15
서울--(뉴스와이어)--독일 초고속 열차 이체(ICE) 가 독일의 전역을 종횡 무진한다. 비즈니스 방문자 혹은 여행자들에게 주요 도시와 인근 국가를 짧은 시간에 방문할 수 있는 매력적인 교통 수단이 되었다. 이체는 독일의 각 도시를 연결하는 소요 시간을 더욱 단축하고 네델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등 주요 노선들로 연결된다.

올해 5월에는 이체의 새로운 열차인 이체 스프린터(ICE Sprinter)가 독일의 Cologne에서 Stuttgart를 2시간 이내의 짧은 소요 시간으로 운행한다.‘이체 스프린터’는 빠른 속도와 더불어 향상된 서비스로 성수기의 번잡스러움을 경감시킬 예정이며 만하임(Mannheim) 에 하차하는 중도 하차 역이 추가됐다. 평균적으로 두 도시를 여행하는 기차 여행의 소요 시간은 2시간 14분이 되었으며, 이는 두 도시 사이를 차로 이동하는데 3시간 40분 걸리는 거리를, 337Km라는 초고속 속도로 운행하는 열차가 1시간 57분으로 단축시킨 것으로, 여행자들에게 시간 절약에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

이체 열차 1등석 여행자는 이른 아침에 시작되는 ‘early morning service’ (Cologne출발 7시29분-Stuggart도착 9시26분)를 즐기며‘우대 조식’을 먹을 수 있고, 돌아오는 길에는 (Stuttgart출발 18시33분-Cologne도착 20시29분) 열차에서 저녁 식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외의 시간대에는 간식 혹은 냉,온 음료 등을 각 열차의 코치마다 셀프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2등석 여행자는 자신의 자리에서 음식과 음료를 제공하는 카트에서 서비스를 제공받거나 각 코치의 셀프서비스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체’의 이러한 열차 상품과 서비스는 이번 월드컵이 열리는 2006년, 독일 방문 계획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다. ‘이체’는 월드컵 대회가 열리는 모든 도시들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체 열차 티켓 구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여행사에 문의하거나 레일 유럽 한국 웹사이트 (www.raileurope-korea.com)의 ≪판매 여행사≫정보를 참조하면 된다.

레일유럽 개요
레일유럽은 프랑스 국영 철도청(SNCF)과 스위스 연방 철도청(SBB)의 투자기업으로 전세계에 유럽 철도 상품(유레일 포함)을 공급한다. 프랑스 파리에 주재하고 있고 한국 대표 사무소는 홍보/마케팅 등을 담당하며 간접 세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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