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 개봉영화중 박스오피스 1위
영화 <드리머>(11.0%)의 뒤를 이어서는 우디 알렌 감독의 영화<매치포인트>(7.2%)가 차지했다. 영화<드리머>는 14일~16일까지의 주말 3일 동안 전국 206개 스크린에서 개봉되어 전국 157,941명의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이 스코어는 영화 관람객이 급감하는 4월달에 얻은 성적으로는 고무적인 흥행결과이다.
영화<드리머>는 미국에서 개봉 당시에도 다코타 패닝의 뛰어난 연기로 평단의 높은 찬사를 받으며 전미 박스 오피스에서도 성공을 거뒀던 작품. 한국에서도‘전국민 희망시사회’라는 대대적인 일반시사회를 개최하여 영화를 본 관객들에게‘꿈을 주는 영화’’가족들이 함께 보기에 가장 좋은 영화’라는 평을 이끌어 내며 10대에서부터 30대 이르기까지 연령을 초월한 전 관객들의 열렬한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 같은 호평들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따뜻하고 감동적인 영화를 찾는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영화<드리머>에는 <아이 엠 샘><맨 온 파이어><숨바꼭질><우주전쟁>등 수많은 화제작들로 이미 국내에 폭넓은 고정 관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다코타 패닝’외에도 ‘커트 러셀’, 엘리자베스 슈’,‘크리스 크리스토퍼슨’등 탄탄한 배우들이 포진되어 영화적인 완성도까지 높여주고 있어 영화를 보고 난 후의 만족감을 더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가족간에 응어리진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간의 사랑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위대한 감동 실화 <드리머>는 쇼이스트㈜ 수입, 배급으로써, 개봉 이후에도 전국 학교 및 단체들로부터 잇단 단체관람이 이어지며 당분간 흥행기록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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