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다음달 3일 열려

대구--(뉴스와이어)--대구약령시 개장 제349주년인 올해 「2006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가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약령시 전시관 및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지하철 2호선 개통 첫해로 그 의미가 크며, 한방특구지정이후 관광객수의 급증 및 현대인의 건강의 관심도 증대 등으로 그 어느 해 축제보다 시민들의 발걸음이 많아 질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축제는 ‘한방 웰빙로드 2006’라는 주제 하에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층 강화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찾고 싶은 거리, 머물고 싶은 거리, 기억하고 싶은 거리, 꿈을 만드는 거리』로 약전골목을 구획화하여 축제장을 찾는 내방객 모두에게 한방 웰빙로드로 각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안성시립남사당패 줄타기 공연을 시작으로 펼쳐지게 될 2006 대구 약령시한방문화축제는 전통 약썰기 기능을 뽐내는 전국 한약인들의 축제인 전승기예 한약재썰기 경연대회, 의성 허준을 기리며, 젊은 한의·약대생들 및 일반시민들의 한방지식경연의 장인 청년허준 선발대회 등 그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각종 경연대회가 연일 펼쳐질 예정이다.

또 약전골목 곳곳에서 다양한 한방관련 참여행사가 펼쳐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활기차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기간 중인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어린이 내방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약령시 캐릭터와 함께하는 즉석 사진촬영 서비스, 약초꽃 페이스페인팅, 약령시 캐릭터 쇼,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약초꽃 맞추기, 음악줄넘기 공연 및 줄넘기 컨테스트 등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축제는 단순 관람형 행사에서 탈피하여 시민 모두가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축제로 구성되며, 자원봉사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한방 문화HUB “대구약령시”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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