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스 윌리스, 악당으로 돌아오다

서울--(뉴스와이어)--<다이하드>시리즈서부터 <아마겟돈><식스센스><씬 시티>, 그리고 최근 <식스틴 블록>에 이르기까지 정의를 위해 싸우는 인간적인 영웅이자 전세계적인 스타 브루스 윌리스가 이번에는 180도 변신한 악당으로 돌아왔다. 5월 31일 개봉하는 드림웍스의 2006년 블록버스터급 애니메이션 <헷지>(원제: Over the hedge)의 주인공 너구리 ‘알제이’ 의 목소리 연기로 기존 모습과는 사뭇 다른 브루스 윌리스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물오른 녀석들의 인간세상 습격작전을 그린 코믹 범죄 액션’ <헷지>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맡은 역할은 인간세상 습격작전을 지휘하는 ‘식량전문 털이범’의 리더이자,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잔머리를 수없이 굴리는 ‘잔꾀의 달인’ 너구리 알제이 역.

과연 그가 연기하는 ‘악당’은 어떤 모습일까?

브루스 윌리스는 <나인야드>시리즈에서 독특한 킬러역으로 기존 이미지와 전혀 다른 코믹하고 단순한 인물을 선보인바 있다. 뜻밖의 그의 모습은 관객에게 신선한 유머를 제공하며, 코믹한 악역 연기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나인야드>에서 보여준 그의 모습은 모든지 아는체하고 엉뚱한 지식을 사실처럼 떠들어대면서 다른 캐릭터에게 사기치는 <헷지>의 ‘알제이’ 캐릭터와 너무도 흡사하다. 책임감이 있으면서도 장난기가 엿보이는 브루스 윌리스의 목소리는 매력적인 악당이어야 하는 ‘잔꾀의 달인’ 알제이를 표현하기 위한 최적의 캐스팅인 것이다.

한편 국내에서도 <헷지>의 ‘알제이’역으로 할리우드의 브루스 윌리스 못지 않은 톱스타 캐스팅을 비밀리에 추진하고 있다. 목소리 캐스팅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드림웍스도 절묘한 캐스팅과 뛰어난 목소리 연기로 박수를 보냈던 2005년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송강호를 능가할 최고의 톱스타 캐스팅은 국내 신선한 화제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헷지>는 <슈렉><마다가스카>의 드림웍스가 제작하고, <신밧드: 7대양의 전설>의 팀 존슨과 <치킨런>의 각본을 쓴 캐리 커크패트릭이 공동 감독한 작품으로, 미국에서 95년 처음 출간된 후 10년이 넘도록 인기를 끌고 있는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였다.

‘잔꾀의 달인’ 너구리 알제이로 변신한 브루스 윌리스와 그 외 ‘물오른 녀석들’이 펼치는 화려한 팀플레이는 오는 5월 31일 공개된다.



CJ엔터테인먼트 개요
씨제이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한민국의 영화 제작 및 배급, 공연 기획사이다. 1995년 설립된 제일제당 멀티미디어 사업부로 시작한 CJ엔터테인먼트는 드림웍스의 배급권을 따내면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회사로의 도약을 준비하게된다. 1996년 제일제당 엔터테인먼트 사업부로 이름을 바꾼후 영화 제작 회사인 제이콤을 설립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영화사업을 시작하게된다. 1997년 8월 1일 본 회사(제일제당 CJ 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되었고, 2000년, 독립적인 기업으로 재출범했다. 2004년 공연 제작사업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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